그리고 수술 후 갑상선암 수술 전에

 수술은 32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이뤄졌고 입원은 전날 1일 했다. 그 전날 코로나 관련 병실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연락을 받고 불안했지만 다행히 내가 입원했을 때는 문제없었다.원래 입원실은 간호병동으로 돼 있었지만 빈자리가 없어 산부인과 병동에 하루 입원한 뒤 수술날 간호병동으로 옮기게 됐다.

우선 전 필요한 부러지는 빨대, 슬리퍼, 블루투스 이어폰, 대충먹는 반찬류, 멀티탭, 스르르륵 넘어가는 젤리 요거트 간식, 라새봄, 쿠션 정도야!!

수술후에 다른 환자들과 달리 내 식탁은 너무 초라해서 지루해서 먹을수 없을정도라서 나는 김치볶음을 가지고 갔다ㅠㅠ

수술 당일에는 걸어가고 상체는 다 탈의한 다음에 입은 환자복을 가슴 위에 올려놓고 누워서…팔에 바늘을 꽂고 10분 정도 누워서 수술실에 들어간다.수술실 안은 모두 바쁘게 움직이면서 선생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마취과 선생님이 와서 입에 호흡기를 대고 호흡하라고 한다.

처음 한 모금 마셨을 때 조마조마해 하면서 세 번 숨을 쉬고 깨어보니 회복실이었다. 어떤 분은 통증 단계가 1~10까지 있으면 몇 단계냐고 물었고 저는 8입니다라고 답했다. 10분 정도 쉬었다가 다시 입원병동에 가서 1시간 이상 안자고 숨쉬고 간호사가 자도 된다고 해서 2시간 잤다.

수술 후 느낌은 우선 목이 아파서 고개를 들지 못했고 화장실에 가려면 침대를 최대한 직각으로 세운 뒤 몸을 옆으로 돌리면서 일어나면 통증이 별로 없었다. 함부로 고개를 들고 벌떡 일어서려고 하면 목이 터질까봐.. 밤마다 진통제도 맞고 수술 후 2~3일은 목이 잘 안 풀려 목을 손으로 가리고 다녔다.

목소리는 생각보다 잘 나왔지만 일단 가래와 마른 기침으로 목소리 자체가 갈라져 2주일 동안 오래 어렵고 목소리 톤은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마치 목에 큰 떡이 걸린 ?지금은 수술을 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목소리는 잘 들리지만 아직 그늘은 올라가지 않아 답답한 느낌은 있다.

3박 4일 입원 중 첫째 날은 잘 먹고 놀고 영화를 보고잠을 잤으며 2일에는 수술하고 자고 자다가, 3일은 아프지만 안아 직면 간호사 언니가 운동해야 한다고 하니 보이는 곳에만 움직였다. 오후에 선생님께서 저를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이대로 어떻게 하십니까? 싶었지만 어차피 맞을 수액도 다 맞은 상태라 다음 날 퇴원하기로 했다.

퇴원일은 10시 30분경 했으며 수납이 완료되면 외래일까지 먹는 신디로이드, , 진해거담제, 칼슘약 등을 처방받고 돌아갔다. 병원비는 중증특례적용, 목절개, 반절개(임파선 전이로 중앙임파절 청소술←수술 전 목ct상 전이 소견이 없었는데 수술 중 임파선 6개를 떼어 조직검사를 한 결과 임파선 전이가 있었다. 이 때문에 진단비 코드는 일반 갑상샘암(C73), 임파선 전이에 의한 코드(C77)로 총 1,378,550원을 부담했다.

강남 세브란스 어플입니다 다 확인할 수 있어완전 달달해!

간단한 수술은 끝났고… 집에서 잘 요양하고 수술 후 5일부터는 밖을 돌아다니면서 친구도 슬슬 만났다 목의 흉터는 녹는 실로 해서 아직 목을 만지면 솔기가 있는데, 이건 점점 나아지니까 흉터 관리에 신경 써야지.

수술 전날 아주 잘 놀았다

수술 전날 저녁밥 다 먹었다. 밥맛없어

내 침실.

선물받은 마카롱

수술 직후 목이 붓고 감각도 이상하고 쇄골도 닿지 않는다

퇴원하는 날

수술 후 2 흉터 사진

수술 후 3주차, 말단에 아직 실이 남아 있다

다음 리뷰는 보함이 관련되길ㅠㅠ! 아직 못 받은 상태야.